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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

금산 하늘물빛정원 방문 후기

주말에 아이와 갈만한 곳을 찾다가 하늘물빛정원에 다녀왔다.
 
너무 춥던날, 어디를 가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대전에서 멀지 않고 찜질방도 있고 수영장까지 있다고 해서 얼른 가보았다.
 

 
금산 쪽으로 차 타고 들어가면 생각보다 조용한 곳에 자리 잡고 있다.
도착하자마자 느낀 건 공기부터 다르다는 거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그런지 도시에서 느끼는 답답함이 싹 사라진다.
 

 
정원은 전반적으로 관리가 잘 되어 있는 편이고 동선도 복잡하지 않아서 그냥 천천히 걷기 좋겠지만 우리는 찜질방과 수영장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바로 찜질방 건물로 들어갔다.
 

 
찜질방 건물은 주차장 바로 앞에 있어서 이동동선도 좋았다
 

 
찜질방 규모가 엄청 크진 않았지만 2,3층으로 나누어져 있어 사람들이 분산될 수 있는 것 같다.
이날은 주말이라 사람이 많은편이었고 평일에 방문했을 때는 한산했던 기억이 있다
 

 
찜질방 한쪽에 마련되어 있는 족욕탕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좋아하는 공간이었다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고 있으니 온몸이 따뜻해지고 기분이 좋아졌다
 

 
매주 수, 토요일 오후 2,시,4시,6시에는 숯빼는 날이라서 불꽃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주말이라 체험하지 못해 아쉬웠다 
 

 
저온이 58.2도라니,, ㄷㄷ
 

 
다행입니다. 약쑥방은 온도가 더 낮아요
저는 이 정도 온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해서 여길 들어갔는데 사람들 생각이 비슷한지 이 방이 가장 인기가 좋았어요
사람이 꽉 차있더라구요,,^^
 

3층은 조용히 쉴 수 있는 공간이에요
작은 룸으로 분리되어 있어 아늑하게 쉬기 좋다고 생각했어요
 

 
대여나 숙박이 가능하고 예약고객만 사용 가능하다고 하니 함부로 문 열면 안되겠죠~
 

 
문열린 상태로 비어있는 룸이 있어 찍어보았습니다
아늑하죠
커플이나 3인가족 정도까지 이용하기 좋은 사이즈라고 보여지네요
 

 
2층이 소란스러워 힘든 분들은 3층을 이용하시는것도 좋겠네요
 

 
한쪽엔 편백나무 반신욕기가 있어 이용해 보았습니다
하늘물빛정원에서는 계속 몸이 뜨뜻하게 달궈지네요
추운 겨울에 오면 최고인 곳이에요!
 

 
1층 계산대 뒤쪽으로 푸드코트가 있고 그 안쪽에 수영장이 있어요
아무래도 아이들은 찜질방보다 수영장이 더 좋겠죠
 

 
푸드코트에서 여라가지 음식을 팔고 있어요
아이들 먹을만한 메뉴도 많아서 가족이 식사를 해결하기에도 좋아보입니다.
 

 
수영장이 크진 않지만 어린아이들 놀기에는 적당해요
1.2M 수심으로 그리 깊지 않고 키판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만 어린아이라면 구명조끼는 준비해 오는게 좋을 것 같아요
 

 
수영장은 무료이용이지만 수영복을 제공해주진 않습니다.
수영복을 지참해야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고 모자는 필수착용입니다.
 

 
실컷 놀고나니 해가 떨어져 어둑어둑해졌어요
오랜만에 가보니 스테이가 생겼더라구요
찜질방 이용후에 스테이에서 하룻밤 자고 오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요 :)
 
 
하늘물빛정원 즐거웠습니다.